모베러웍스가 생각하는 '프리워커(Free worker)'는 스스로 일하는 방식을 찾는 주체적인 사람입니다. 배달의민족 퇴사 후 백수 생활을 선언한 숭과 규림은 모베러웍스의 프리워커를 상징하는 페르소나였습니다.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다(Do Nothing)'의 메시지를 담아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한 준비물로 유니폼, 문구, 가구, 가방 등을 만들었으며, 5월 1일부터 10일 간 팝업 스토어를 열어 유쾌한 잔치를 진행했습니다.

Date : 2020. 05. 01 → Behance 바로가기

ACHIEVEMENT

🏆 팝업 스토어 7천 여명 방문

PRESS

[월간디자인] 웰컴 투 두낫띵클럽

[현대카드다이브] 요즘 애들 요즘 브랜드

[디자인프레스] 지금 가장 '핫한' 디자인 스튜디오, 이들이 일하는 법


서울-발리-제주 워크샵

두낫띵클럽(Do Nothing Club)을 결성한 숭, 규림 듀오와 함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모티비를 통해 중계했습니다. 서울에서부터 발리, 제주를 오가며 재미있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많은 사람들에게 모베러웍스의 일하는 방식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Nh-UptKRU&t=920s

두낫띵을 위한 준비물

메시지에 공감한 사람들이 실제로 '두낫띵' 하는 경험을 위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스툴로, 두낫띵 하고 싶을 땐 흔들의자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다른 생각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DO NOTHING CHAIR, 하지 않을 일의 목록을 적는 NOT-TO-DO LIST, 나의 룰은 내가 만든다는 뜻을 담은 NO RULES NOTEBOOK 등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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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노동절 잔치

5월 1일 노동자의 날, 두낫띵 하고 싶은 노동자를 위한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두낫띵클럽의 창단 히스토리와 결과물, 모베러웍스의 마스코트인 모조 스테츄(statue), 윈도우 그래픽(window graphic)으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모베러웍스의 메시지에 공감한 사람들이 전시와 제품 구매를 즐기고, 클럽 입단 원서를 쓰며 유쾌한 노동절을 보내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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